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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대] 악인은 없다. 삼대 혼란했던 근현대를 온몸으로 겪은 우리 민족의 삶이 고스란히 담긴 염상섭의 장편소설『삼대』. 식민지하 한국 근대사회의 격변기에 충돌하는 개인과 사회의 욕망을 ‘조의관, 조상훈, 조덕기’ 3대의 가족사를 통해 그려낸 작품이다. 원문을 살리되 맞춤법과 띄어쓰기는 가능한 한 현대 맞춤법을 적용하고, 생소한 단어나 이해를 위한 주석을 달아 중고등학생들을 비롯하여 오늘날 독자들이 무리 없이 읽도록 구성하였다. 저자 염상섭 출판 애플북스 출판일 2013.06.28 구한말에 태어나 살아온 할아버지는 유교적, 봉건적 가치관이 '옳은' 사회에서 살아왔다. 그것이 옳았고 그것이 당연한 이치였다. 그러한 사회적 분위기를 수용하였다고 해서 할아버지를 악인이라고, 무지하다고 말할 수 없다. 어찌보면 당연하다. 아버지는 봉건.. 2024. 1. 21.
[GTA5] "넌 하루에도 수천가지를 잊어버려. 이번 일도 잊어버리라고." Sleepwalking (GTA 5 엔딩 테마곡) 아티스트 The Chain Gang Of 1974 앨범 Daydream Forever 발매일 1970.01.01 GTA5는 오락이 아니라 작품이다. 각자의 입장이 있다. 각자의 사정이 있다. 3명으로 돌아가는 주인공의 시점에서 그러한 모든 서사를 설명하고 이해시킨다. 2024. 1. 19.
[내부자들] "이런 여우같은 곰을 봤나." 내부자들 “복수극으로 가자고, 화끈하게” 유력한 대통령 후보와 재벌 회장, 그들을 돕는 정치깡패 안상구(이병헌). 뒷거래의 판을 짠 이는 대한민국 여론을 움직이는 유명 논설주간 이강희(백윤식)다. 더 큰 성공을 원한 안상구는 이들의 비자금 파일로 거래를 준비하다 발각되고, 이 일로 폐인이 되어 버려진다. “넌 복수를 원하고, 난 정의를 원한다. 그림 좋잖아?” 빽 없고 족보가 없어 늘 승진을 눈 앞에 두고 주저 앉는 검사 우장훈(조승우). 마침내 대선을 앞둔 대대적인 비자금 조사의 저격수가 되는 기회를 잡는다. 그러나 비자금 파일을 가로챈 안상구 때문에 수사는 종결되고, 우장훈은 책임을 떠안고 좌천된다. 자신을 폐인으로 만든 일당에게 복수를 계획하는 정치깡패 안상구. 비자금 파일과 안상구라는 존재를 이용.. 2024. 1. 19.
[삼포 가는 길]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삼포 가는 길 1973년 《신동아》에 발표된 황석영의 단편소설 을 만화로 재구성한 책. 급속하게 진행되는 산업화의 물결 속에서 정처 없이 떠도는 노동자의 삶을 그리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마음속에는 항상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깃들어 있다. 제목 속의 '삼포'는 가공의 지명이지만 또도는 자의 '영원한 마음의 고향'이다. ♧ 저자 소개 황석영 황석영은 1943년 만주 신경 출생으로 동국대 철학과를 졸업하였다. 1962년 《사상계》 신인 문학상에 이 입선되고, 197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1989년 『무기의 그늘』로 제4회 만해문학상,『오래된 정원』으로 2000년 이산문학상, 2001년 『손님』으로 제9회 대산문학상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집으로『객지』『모랫말 아이들』『심청』등을 펴.. 2024. 1. 19.